3Ds MAX 8.0
V-ray 1.47
Photoshop CS
밤과 낮 구분없이 무리한 작업한끝에
드디어 완성했다.
최고를 만들자는 생각보다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작업.
모델링(만들기) 작업만 보름이 넘게걸렸고,
맵핑(색깔입히기)만 꼬박 2틀이 걸렸으며,
렌더링(카메라&조명 설치하고 사진찍기)만 하루가 소비됐다.
모델링에서는 기능을 몰라서 헤맸던점은 없었다.
단지 바이크부품들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내는것]이 힘들었다.
헤맸던부분은 맵핑에 약한내가 어떻게하면 최대한 실사와 같은 퀄리티를
내냐는 것이였다. 다행히 V-ray라는 고마운 plug-in이 있었고,
그 기능에대한 원하는 정보들을 쉽게 구할수 있어서 적용시킬수 있었다.
랜더링이란, 원래가 실행시키고 컴퓨터가 알아서 계산을 마치고,
최종결과물을 뽑아줄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것이기에
무난히 마지막을 장식할수있었다.
단지 고퀄리티에 따른 렌더링타임이 하나의 이미지당 대략 2시간이 넘게
소비가 된다는것이 날 지루하게 했을뿐이다.
오래걸렸다고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는거다.
이제 조금 쉬면서 망가진 생활패턴을 정상으로 돌려나야겠다.
뭐 어차피.. 다음 작업들어가면 또 망가질테지만..
엉. 망. 진. 창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