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설악그란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 설악그란폰도 참가후기 2022. 04 길고길었던 코로나 펜데믹이 끝나가고 일상으로 점점 전환되고있다보니 잠들어있던 자전거 대회들이 열리기 시작했다. 나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열심히 자전거를 타는 것 과는 이별을 했기때문에 대회를 나갈수있는 몸은 아니였다. 12키로 평지 자출이나 겨우 할 수 있는 몸. 몸무게도 72키로가 넘는 뚱뚱이가 되었고, 자전거는 정직한 운동이기에 당연히 CTL도 바닥, FTP도 바닥이였다. 그래서 관심을 안가지려고했는데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다보니 동호회에서 불끈불끈 하시는분들이 있었다. 꾸준하게 몸관리를 해온 일환전차, 스포츠맨 상호님, 열정의 철인 용우형 그러다보니 나도 꿈틀꿈틀 하게되었고, 둥둥이한테 먼저 물어봤더니 조심히 당겨오는 조건으로 고맙게 허락해주었다. 그리고나서 정말 가능할지 나름 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