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운동시작! 자전거타기 2013/07/30 일단 내 운동경력 초등4년~고1까지 태권도(중간에 잠깐 선수생활) 그리고 약 4년간 정체기.. 그러다 군대 다녀옴. 거기는 기본적으로 매일 운동을 한다. 축구든, 족구든, 막노동이든..모든지간에..사람을 가만 안나두기때문에.. 이때까지는 체력이 좋았다. 20대 초반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그땐 몰랐지만 갔다버려도 모를 공기 다빠진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갈수있었다. 이때가 25살. 그후로 한 7년동안 회사다니면서 제대로 운동을 안했다. 고작해야 이러다 훅가겠다싶을때나 새해에 마음 잡아보자 했을때 수영 3개월, 헬스 1개월.. 줄넘기 1주일..... 그정도가 다였다. 그러니 몸도 개구리처럼 둥글둥글 할때도 있었고, 살이 빠졌다해도 힘을 쓸수없는 상태였다. 밍기적밍지적 일어.. 더보기 05년8월 서울~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8월1일 수유리 출발 직전이다. 오늘의 목표는 원래 서울에서 화성까지였으나 중간에 수정을 해야만했다. 한강 성수대교위에서.. 수원에 왔다는 기쁨에..한장^^ 서울->안양->군포->의왕->수원->오산 오늘하루 우리가 달린 지역이다. 서울에서 빠져나오기가 정말 어려웠으며, 서울대를 통과했는데 한~~~참 산을 올라가고나서야 그 산이 전부 서울대 안이라는것에 놀랐었다. 이날 우리의 숙소는 오산의 어느 유치원.. 구석에 텐트를 치고...ㅡㅡ; 8월2일 오산에서 천안으로 가는 도중에 중간휴식중 몰래 어느 가게집 호스를 끌어와 이빨닦고, 등목을 하고..^^ 엄청난 오르막을 오르고나서 기진맥진... 난 잠이 든 상태다.ㅡㅡ 오늘의 경로는 오산->평택->천안 숙소는 천안시의 찜질방. 천안시내는 수유역보다 조금큰정도의 번.. 더보기 사랑 - 나훈아 사랑 나훈아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않는 내 사랑아 비내리는 여름날에 내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내리는 겨울날엔 내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서는 못 살것 같은 내 사랑아 행여 당신 외로울때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때 내가 당신 웃음 주리라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도 쳐다봐도 싫지않는 내 사랑아 더보기 회귀 2014.05.05 ~ 06 바람을 담아 보고 싶었다. 더보기 낮은곳으로 - 이정하 낮은곳으로 이정하 낮은 곳에 살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한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으로 있겠다는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