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3 MON
감사한 휴일 개천절을 맞이해서 간만에 라이딩을 하기로했다.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오더니 오늘은 쨍쨍하다.
오후 두시. 주섬주섬 장비챙겨 집을 나섰다.
코스는 제일 재미없는 고구마코스
[우이천-중랑천-청계천-정릉천-집]
중간에 개운공원 넘어서 올 계획으로 출발했는데 태풍때문인지 은근히 역풍이 쎄다.
북악가기전 워밍업으로 오르던 개운공원에서 헉헉 대는거보니 라이딩을 많이 쉬긴 했나보다.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까지가 좀 귀찮긴 하지만,
막상 안장에 올라앉으면 편안해진다. 잡생각도 안들고.
날 좋을때 자출도 많이 해야되는데 아침 기상은 너무너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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