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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Diary

3D&가상현실 전시회

 

2010년3월31일

 

오늘 회사에서 오전근무만하고, 

오후에 팀원 세명이랑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하는 3D 가상현실 전시회를 다녀왔다.

작년에 모터쇼 이후에 오랜만에 왔다.

삼성역 코엑스몰

 

 

 

평일 오후인데다가 전문분야 전시회라그런지 매우 썰렁하다.

내가 갈곳은 조~~기 3층에서 하고있는 3D 어쩌고 전시회.

 

 

 

저번주에 인터넷으로 사전등록을 해둬서

쉽고 빠르게! 바로 발급발을 수 있었다.

역시 뭐든지 준비가 철저해야해...

 

 

세미나실 앞에 앉아서 창밖 풍경을 찍고앉았다.

세미나가 한창이지만 들어갈 수 없었다.

입장료가 7만원이였기때문에!!

 

 

그래서 그냥 전시장을 찾았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신기한것들이 즐비했다.

영화 아바타 이후로 3D영상기술에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있어서 그런지

죄다 3D입체다.

 

3D영상을 찍을수있는 카메라장비로 영상을 찍고,

그걸 보여줄수있는 TV나 모니터를 통해서

우리는 3D안경을 끼고 입벌리고 본다.

이것이 기본적인 틀이랄까?

 

일단, 매우 신기하고 재밌었다.

마치 그 현장에 있는거같은 그런 생생한 느낌이

이 기술의 가장큰 매력이라고 본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모두 3D안경을 착용해야만 그 진가를 맛볼수있었다.

하지만,,

조기 V3I 라는 업체는

안경없이도 입체감을 느낄수있는 TV

조금더 발전하면 대박일듯..

 

 

가습기란다.

가상세계와 무슨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반대편 부스에 더 황당한 홍삼액기스와 안마기계가 있었기때문에

이정도는 패스..ㅡ.ㅡ;

 

 

3D 안경 디자인 공모전

집에서 보드 고글같은 저런걸 착용하고 TV를 꼭 봐야하는거니..

상용화되면 부디 평범하게 만들어주세요;

 

 

실컷 전시회 구경한뒤~

코엑스몰 애플매장에 왔다.

정말 애플은 전자제품계의 간지메이커.

다사고싶다..

 

 

여기는 반디앤루니스~

기가도교토이박스랑 바쿠만을 사려고했지만!

일단 참기로했다.

담달에 나루토나오면 한방에 살꺼야..

 

펜시점인가? 매장이름이 애니였던가?

암튼 인형들 많은 매장

저거 진짜 비싸더라..

 

코엑스몰 이리저리 둘러보다 운동부족으로 인해

쉽게 피로가 몰려오고, 급격하게 졸린관계로

6시조금 넘어서 각자 헤어졌다.

 

[오늘의 결론]

일적으로는,,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일과 100%상관없는 전시회였다는거...;;;;;;;;;;;

 

일을떠나서는,,

이제 3D입체영상이 주를 이루는 시대가 멀지않았다는거?

눈만 좀 안아프게 잘 만들어주세요^^

어지러워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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