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8 FRI
지나치듯 들렸던 통기타 멜로디가 참 좋았다.
듣고 또 듣고를 반복하다 이 곡은 연습해서 꼭 처보고싶었다.
스무살때 나랑 같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던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이제는 기타 유명강사.
낙원상가에 기타매장을 소개받아 퇴근길에 들려 사왔다.
오랜만에 기타가방을 메니 옛날 생각도 나고^^
악보를 봤을때는 조금만 연습하면 될 것 같았는데
머리랑 손이 따로논다-ㅁ-;
하긴 15년만에 잡아보는거니 욕심이 과했지
시간날때마다 크로매틱부터 연습하는데 정말 오랜만이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자전거의 안장통같은거랄까.
언제쯤 블로그에 연주영상 올릴수 있게될까?
'Essa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경 맞춘날 (0) | 2016.10.29 |
---|---|
간접조명 만들기 (0) | 2016.10.06 |
힘을 빼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다 (0) | 2016.07.08 |
아...착잡하도다.. (0) | 2016.05.10 |
엔비디아 쉴드/미모패드 사용기 (0) | 201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