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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Hobby

남한산성 라이딩 with 얼꼴

 

15.05.03 SUN

 

 

늦은후기. 기억이 나질않아 ㅡㅡ;;

 

덕소역에서 모이기로 해서 중랑역에서 점프를 하기로 했다.

원래의 계획은 그냥 집에서 라이딩으로 가려했으나

전날 분언니 라이딩을 다녀와서 컨디션이 완벽하지않아 가능하면 라이딩시간을 줄이기로했다.

 

 

사람이 별로 없다.

 

 

 

정말 오랜만에 얼꼴라이더들이 다 모였다. 편의점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면서 한참을 수다와 약을팔다가 슬렁슬렁 출발.

 

 

 

함께하기 힘든 유부남 우형

 

오늘 라이딩코스중 거의 대부분은 공도다. 초반에 잠깐 달린 자전거도로.

 

그리고 살벌한 도로ㅎㅎㅎ

 

남한산성 역방향으로 올라가는데 7km정도 된다. 너므 힘듬. 배가고파서 초코바 봉지채 입에넣고 씹어먹으며 힘겹게 올랐다.

다른사람들은 하나도 안힘들고 샤방하다는데..

난 너므 힘든대 안믿어줌 ㅡㅡ

내가 저질이 된것이 아닐꺼야...아닐꺼야...

이들이 괴물이 된것일뿐..

 

암튼 오늘 라이딩의 하이라이트 벌써 끝.

 

남한산성 정상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는데 끄댕형은 이런 구석지고 조용한곳을 잘 찾는다.

살짝 허기짐을 달래고 점심먹으로 출발

 

단체 인증샷~

 

 

 

남한산성 다운힐을 마치고 도로쪽으로 나와서의 다운힐은 정말 재밌다.

신호때문에 차가 오지않는 그 타이밍에 내려오면 엄청나게 넓은 도로를 시원하게 쏠수있다. 그래도 위험하니 추천하진않는다ㅎㅎ

 

다 내려와서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보니 뒷타이어가 빼쌱 말라붙었다.

아.. 펑크란말인가;; 안에 실란트가 없기때문에 걱정했는데 희안하게 그냥 바람이 다 빠져버린 상태. CO2로 채우니까 다시 빵빵해지고 안빠진다.

 

한강에서 반포대교까지 신나게 쏘고난뒤 점심먹을 곳 검색중

 

 

 

엘리엇 독사진

 

근처에 있는 중국집으로 향하는중

 

해외여행 온듯한 유니크한 건물디자인

 

 

건물 지하에있는 중국집에가서 이것저것 먹고싶은거 다 시키고 폭풍흡입

 

 

 

깔끔하고 샤방?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라이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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