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02 FRI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동호회 라이딩을 가보기로했다.
몇개의 벙을 기웃기웃 거리다 선택한 벨로픽 분원리 어택벙!
분원리를 항상 샤방하게만 다녀와서 '어택'이라는 단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것이 헬을 경험하게 했다는..
암튼 아침일찍 반미니로 향했다.
올해는 바깥공기를 많이 못마시는구나 엘리엇ㅎㅎ
반미니는 벨로픽이 점령중
쪽모자를 안쓰다보니 안쓰게된다. 시원하기도하고..그냥 안쓰는게 편해짐 ㅎ
오늘 라이딩은 A조와 B조로 나뉜다.
A조는 분원리 CU까지 팔당쪽으로 샤방하게 가고, B조는 길을 막 가로지르고 막 오르고 그래서 빠르게 간다고했고,,
난 그.. B조였다ㅡㅡ;;
암트 레쓰고
파워에이드를 넣었더니 오묘하게 이쁘네 ㅎㅎ
A조 B조 다 모였으니 분원리코스 스타트~
맘에 드는 사진
...
워~ 분원리를 이렇게 침흘리며 달려보다니..
난 중간에 흘러버렸다는 ㅜㅜ
벙짱님은 항금리를 가자고 했지만, 다들 절래절래해서(다행;;) 양평역에서 점심먹고 파하기로 했다.
(이날 점심먹은게 급체해서 머리통 깨지는줄 알았다ㄷㄷㄷ)
이날 이렇게 뜨거울줄 모르고 선크림도 안바르고 버프도 안하고갔다가 팔다리가 온통 쌔빨갛게 물듬;
계절 상관없이 버프와 토시는 필수품!
그리고 역시 자전거는 마일리지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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