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오도리공원 - 삿포로 텔레비전탑 - 삿포로 시계탑 - 삿포로 맥주박물관 ]
셋째날은 삿포로 시내투어다.
오늘 하루종일 비예보. 하늘이 많이 흐리고, 확실히 날이 많이 차가워졌다.
가을자켓을 목까지 잠그고 호텔을 나섰다.
I 라멘신겐 I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사랑받는 라멘집
평일 오픈시간에 갔는데도 대기가 있더라. 오래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인기가 정말 많은 라멘집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있는 라멘신겐
기본메뉴인 신겐라멘으로 주문했고, 구수하니 맵지않고 맛있었다
I 오도리공원 삿포로 텔레비전탑 I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거리에는 낙엽으로 가득했다.
I 삿포로 시계탑 I
텔레비전탑이 처음에는 시계탑인줄 알았다. 시계가 붙어있으니까.
그래서 궁금해서 가본 시계탑. 그냥 시계탑. 안에 안들어가봄
맥주박물관을 가기위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
손이 너무 시려워서 핫팩대용으로 자판기커피를 이용했다.
식으면 마시고
I 삿포로 맥주박물관 I
I 맥주 비어가든 I
비어가든은 식당이라고 보면된다
참고로 '삿포로 팩토리'는 맥주박물관과 조금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다. 버스로 지나가면서 봤지만 대형 쇼핑몰이다.
위치도 비슷하고 건물도 비슷하게 생겨서 처음에 뭐가 박물관인지 헤깔렸다.
I 삿포로역 JR타워 / BIC카메라 I
I 삿포로역의 비오는날 저녁 I
삿포로역에서부터 스스키노역까지 지하보행공간이 있다.
걸어서 역을 이동할수있는 지하통행로인데 시간도 많고해서 스스키노역까지 걸어서 가보았다.
I 스스키노의 밤 I
스스키노는 서울의 명동같은 곳
마지막날
[구 홋카이도 청사 - 구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삿포로 텔레비전탑 - 신치토세공항 ]
어제 날이 흐려서 텔레비전탑을 맘에들게 사진찍지 못했다. 그래서 공항가기전에 날씨가 맑으면 다시한번 가보기로했다.
비는 그쳤지만, 먹구름반 하얀구름이 반 이였다.
바람이 세게불고있으니 먹구름을 빨리 밀어버리길 바라며 우선 어제 못가본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오기로했다.
I 구 홋카이도 청사 I
오전10시쯤이였고,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내가 찍고자하는 방향의 하늘은 아직도 먹구름으로 가득차있었다.
너무 춥기도해서 스타벅스에서 쉬며 맑은하늘을 기다리기로했다.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정확히 11시에 나가보니 내가 원하던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펼쳐져있었다.
기분좋게 어제 봐둔 사진포인트로 가서 후다닥 찍고 짐찾으러 호텔로 돌아갔다.
I 삿포로 텔레비전탑 I
스스키노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한번에 가는 공항버스
북해도 여행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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