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오타루 운하]
제일 보고싶었던 오타루 운하. 오타루는 스스키노에서 한시간반이면 갈수있는 거리
열차시간이 좀남아서 모닝커피한잔
I 오타루역 I
메인거리만 일단 슬쩍 스캔하고 점심부터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I 와키사카 - 텐동I
이 텐동은 정말 강력추천한다. 지금도 비싸지만 앞으로 더비싸진다해도 꼭 먹어보길 권한다.
11시반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지만 대기를 40분정도 한것같다.
밖에서 기다리는 내내 옆에서 한국관광객들이 서로 욕이 반인 대화를 깔깔대며 하고있는걸 듣고있는것만큼 괴로운건 없다.
그저그냥 부끄럽고 많이 창피하며 제발 나한테 말안걸길 바랄뿐..
추천코스로 돌아보기로 했다.
I 오타루운하 I
I 오타루 오르골당 I
I 메르헨 교차로 I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관광객들이 안가는 운하 위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와보았다.
조용~하니 참좋더라
I 오타루운하 I
I 사와사키수산 - 카이센동 I
오타루운하의 야경을 찍고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기차시간도 멀었으니 유명하다는 사와사키수산을 들어가보았다.
먹는거에 이렇게 많이 투자해본 여행은 없었다.
카이센동. 신선한 해물맛은 괜찮았다.
그냥 텐동을 한번더 먹을껄하는 아쉬움만 남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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