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맞춘날 2016/10/28 FRI 요새들어 눈도 많이 건조하고 금방 피로해졌다. 빛번짐도 신경쓰이고..불편함을 좀 줄여준다는 렌즈가 있다고해서 몇년만에 안경점 방문.테만 내가 고르고 렌즈는 추천받아 제작했다.근데 가벼운거로 고르다보니 안경테가 렌즈보다 더비싸짐-ㅁ-;암튼 착용하면 확실히 눈이 편해진다. 더보기 슬픔의 깊이 그 무엇을 사랑하건 그 사랑의 깊이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대상을 잃었을 때 슬픔의 깊이를 결정한다 - 제인구달 더보기 간접조명 만들기 2016/10/05 WED 환한 방보다 은은한 조명이 좋아서 집에서 일하는거 아니면 거의 침대협탁에 있는 스탠드만 켜두고 있는다. 조명이 주는 따듯함. 포근함이 좋다. 책상에도 저런 스탠드를 하나 살까해서 보는데 맘에드는 스탠드가 없었고, 왠지 책상이 복잡해질것 같아서 간접조명으로 해결해보기로 했다. 가성비 괜찮은 LED간접조명으로 구매! 전기세도 계속 켜놔도 한달에 2백원인가.. 거의 안나오고 LED수명도 5년정도 라니까 맘편히 써도 될 것 같다. DAYHOME 간접조명 설치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쇼핑몰 배송도 안전포장. 마음에 듬. 구성품은 간단하다. 길이 2M LED 조명이랑 USB선, 콘센트, 스위치. 영화 필름처럼 돌돌 말려들어가있다. 꺼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켜봤는데.. 더보기 개운공원 라이딩 2016/10/03 MON 감사한 휴일 개천절을 맞이해서 간만에 라이딩을 하기로했다.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오더니 오늘은 쨍쨍하다. 오후 두시. 주섬주섬 장비챙겨 집을 나섰다. 코스는 제일 재미없는 고구마코스 [우이천-중랑천-청계천-정릉천-집] 중간에 개운공원 넘어서 올 계획으로 출발했는데 태풍때문인지 은근히 역풍이 쎄다.북악가기전 워밍업으로 오르던 개운공원에서 헉헉 대는거보니 라이딩을 많이 쉬긴 했나보다.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까지가 좀 귀찮긴 하지만,막상 안장에 올라앉으면 편안해진다. 잡생각도 안들고. 날 좋을때 자출도 많이 해야되는데 아침 기상은 너무너무 힘듬 더보기 느리게 오는 편지 - 최돈선 사랑은 오래 간직하는 것이지늙을 때까지 누리는 것이 아님을,사랑은 기다리면서 지우는 것임을,사랑은 희미한 기억의 날들을죽을 때까지 가슴에 품는 것이다. 최돈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