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년10월27일~31일 북해도 여행 #1 첫째날 [삿포로 - 스스키노 - 오도리공원 - 다누키코지 - 수아게플러스] 갑자기 생긴 4박5일 휴가를 북해도에서 보내기로 결정했다.어쩌다보니 올해 일본을 두번이나 가게됨 2시간30분의 비행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을 타고 삿포로로 간다음 난보쿠선을 타고 내가 잡은 호텔이 위치한 스스키노로 간다.참고로 비수기라 저렴한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다.난 사람많고, 뭘하든비싼 성수기에는 여행을 안가는타입. 위생, 서비스 모두 깔끔했던 스스키노의 T마크 호텔 체크인만하고 바로 나왔다.첫날은 오도리공원과 스스키노의 밤을 살짝 구경하기로 했다. I 스스키노의 거리 I I 다누키 코지 I 홋카이도에서 가장오래됐다는 쇼핑아케이드 북해도에오면 꼭 타보고싶었던 전차 I 수아게플러스 I 북해도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BEST.. 더보기 2017년3월1일~5일 일본 동경여행 2017/03/01~03/05 Tokyo from kwonwonkee 3.1AM3:30기상-공항버스 첫차(사람이 정말 많아서 깜놀)8:10비행기인데 공항에 사람바글바글캐리어 무게15키로 까지 무료인데 14.5키로 Good제주항공이라 탑승구까지 공항내에서 전철로 이동(김포공항의 저가항공 버스이동보다는 훨씬좋음)구름위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며 기분좋게 일본 나리타공항 도착고모네 집근처 회전 스시집에서 런치시스템만 알면 도교메트로 어렵지않다-비싼건 포기-관광지를 하루에 여러곳을 바쁘게 돌아다닌다면 일일프리패스가 좋겠지만, 한두군데만 구경한다면 필요할때마다 구매하는게 더 경제적일수있다니혼바시에서 다리 구경-솔직히 배도 안다니고 그냥 개천같았다-바로 긴자쪽으로 걸어감(걸어다니다보면 거리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긴자(긴.. 더보기 명동에 핀 4000송이 장미 2016.12.30 FRI 퇴근길 늦은 저녁.명동성당 앞마당을 가득메운 장미향기나는 꽃을 따라갈 수는 없었지만,4000개의 LED꽃이 만들어내는 빛 또한 아름다웠다. 더보기 아빠에게 사랑하는 아빠 잘지내고 계세요? 어제 편지를 썼어야되는데 떠나신지 몇년이나 됐다고 벌써 이러네요..하늘나라에서는 아들이 뭐하고 사는지 다~보고계실텐데 아빠가 보기에 아들은 잘 살고있는거 같아요?ㅎㅎ저는 엉망진창같은데..11월초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주로 장례를 치뤘는데 그때 절 기억하시는 어르신들이 다 아빠랑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고요.다들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셨어요. 제 얼굴을 이리보고 저리보며 아빠와의 기억을 꺼내시더라구요 아빠나 저나 사진 찍어주는걸 좋아하지 찍히는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잖아요?^^오랜만에 옛날 사진들을 꺼내봤는데 아빠랑 둘이 찍은 사진이 정말 없네요. 겨우 하나 찾았는데 남이섬에서 찍은 사진이더라구요. 이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빠표정 이 사진은 거의 유일무이한 아빠와 같이찍.. 더보기 등대 멀리서 마주보고있는 등대가 슬퍼보인다 [16.10.22 변산반도 바닷가에서] 더보기 안경 맞춘날 2016/10/28 FRI 요새들어 눈도 많이 건조하고 금방 피로해졌다. 빛번짐도 신경쓰이고..불편함을 좀 줄여준다는 렌즈가 있다고해서 몇년만에 안경점 방문.테만 내가 고르고 렌즈는 추천받아 제작했다.근데 가벼운거로 고르다보니 안경테가 렌즈보다 더비싸짐-ㅁ-;암튼 착용하면 확실히 눈이 편해진다. 더보기 간접조명 만들기 2016/10/05 WED 환한 방보다 은은한 조명이 좋아서 집에서 일하는거 아니면 거의 침대협탁에 있는 스탠드만 켜두고 있는다. 조명이 주는 따듯함. 포근함이 좋다. 책상에도 저런 스탠드를 하나 살까해서 보는데 맘에드는 스탠드가 없었고, 왠지 책상이 복잡해질것 같아서 간접조명으로 해결해보기로 했다. 가성비 괜찮은 LED간접조명으로 구매! 전기세도 계속 켜놔도 한달에 2백원인가.. 거의 안나오고 LED수명도 5년정도 라니까 맘편히 써도 될 것 같다. DAYHOME 간접조명 설치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쇼핑몰 배송도 안전포장. 마음에 듬. 구성품은 간단하다. 길이 2M LED 조명이랑 USB선, 콘센트, 스위치. 영화 필름처럼 돌돌 말려들어가있다. 꺼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켜봤는데.. 더보기 연주 해보고싶은 노래가 생겼다 16/07/08 FRI 지나치듯 들렸던 통기타 멜로디가 참 좋았다. 듣고 또 듣고를 반복하다 이 곡은 연습해서 꼭 처보고싶었다.스무살때 나랑 같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던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이제는 기타 유명강사.낙원상가에 기타매장을 소개받아 퇴근길에 들려 사왔다.오랜만에 기타가방을 메니 옛날 생각도 나고^^악보를 봤을때는 조금만 연습하면 될 것 같았는데머리랑 손이 따로논다-ㅁ-;하긴 15년만에 잡아보는거니 욕심이 과했지시간날때마다 크로매틱부터 연습하는데 정말 오랜만이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자전거의 안장통같은거랄까. 언제쯤 블로그에 연주영상 올릴수 있게될까? 더보기 힘을 빼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다 주먹을 꽉! 쥐거나 손바닥을 쫙! 펼치고 있는 것 몇초만 지나도 힘들고 찌릿찌릿하다 무언가를 놓치기 싫어 있는힘껏 쥐고있거나 아무것도 잡지않으려고 힘껏 피고있는건 억지스럽기도 하고 아픈짓이기도 하다. 손에 힘을빼고 자연스럽게 두면 감싸 안아주듯 둥글게 오므려진다. 내가 잡을수있는 만큼, 그렇게 힘들지 않은 편안한 상태. 16/07/08 FRI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