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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14/10/20 MON 작년겨울.. 내년 겨울오기전엔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던 것들. 방한장갑, 토우커버, 9부기모빕(레그워머는 입기 너무 귀찮더라) 지난달에 해외구매 했고, 거의 보름만에 도착했다. 자켓은 그냥 맘에들어서 같이샀는데 기존 산티니 기모자켓보다는 약간 얇은 느낌. 온통 카스텔리구나~ 더보기
벨로픽 진안그란폰도 후기 14/10/03 FRI 오늘은 계속 신경쓰였던 자전거 잡소리의 원인을 찾아 반드시 해결하기로 했다. 댄싱할때마다 찌그덕~찌그덕 소리가 나서 휠의 스포크 마찰음인줄 알았는데 문제는 엉뚱한데 있었다. 힘이 가해질때마다 포크와 큐알이 내는 하모니였던것! 윤활유 조금 뿌려주니 더이상 소음은 없었다. 허무.. 저녁에 오랜만에 짱짱맨이랑 라이딩을 하기로했고, 혹시나해서 얼꼴 단톡방에 벙개를 올렸더니 쏠라씨와 끄댕형도 나온다고했다. 쏠라씨는 두달만인가.. 암튼 오랜만에 모인 얼꼴라이더들. 오늘은 아라뱅뱅 어택을 한다고 다들 부릉부릉~! 난 무릎 재활중이라 첫 한바퀴에 모든걸 걸기로했다. 그건그렇고.. 썰라씨가 상당히 많이 성장해서 놀랐다. 자세도 바뀌고 뒤에서 따라가는데 엄청난 케이던스로 평속 30이상으로 꾸준히 달.. 더보기
Topeak RideCase 2014.09.21 토픽 라이드 케이스(아이폰5s) 장거리 라이딩을 가거나 처음가보는 코스를 가기전엔 나름 최~~대한 알아보고 가지만, 워낙에 길치로 유명한 나는 거의 대부분 중간중간 헤깔려서 핸드폰을 꺼내 지도를 보곤한다. 그럴때마다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는게 상당히 불편했다. 달리다보면 멈추기는 또 싫고.. 암튼 꺼내다 떨어뜨릴까봐 불안하기도하고~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거치대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지난주에 급하게 핸드폰 거치대를 만들어서 라이딩을 다녀와봤다. 핸든폰살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실리콘케이스 뒷면을 뚫어가지고 스템에 케이블타이로 꽉 묶었다. 이날 라이딩을 하는데 정말 편했다. 심심할때 노래 재생하기도 좋고, 네비게이션으로도 훌륭했다. 집에와서는 좀더 개선해보려고 이런저런 고민을 해봤.. 더보기
철원 솔로라이딩 14/9/13 SAT 노동당사를 가는길은 날 자극하는 업힐도 없고해서 가보고는 싶지만 항상 다른 코스에 밀리는? 그런 코스였다. 원래는 동부고개중 안가본 업힐을 가보려고 이고개 저고개를 분석하고 있었는데 일주일동안 쉰것도 있고 추석때 처묵처묵 한것도 있고 마음도 복잡하고해서 철원라이딩으로 변경했다. 여유있게 달리면서 사진도 찍는 힐링 라이딩으로.. (살짝 길을 꼬아서 업힐 두세개 억지로 집어넣었지만,, 긴장할만한 곳은 없더라) 장거리를 갈때 초행길이 대부분인데.. 헤깔릴때마다 핸드폰을 꺼내서 본다음, 뒷주머니에 넣고 하는게 불편했다. 위험하기도하고.. 그래서 급하게 전날밤 만든 핸드폰 거치대ㅎㅎㅎ 안쓰는 케이스 드릴로 뚫어가지고 케이블타이로 꽉 묶음 (집에와서 다시 잘 만들어볼까 만지작거리다가 토픽에서 .. 더보기
2013.12.19 새벽.. 눈이 계속 내렸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