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12.19 새벽.. 눈이 계속 내렸으면 좋겠다.. 더보기 야밤에 염색하기 2013.12.11 내 머리색은 원래 붉은 흑갈색. 검정색 DNA에 부족한건지.. 그래서 블랙을 좋아하는건가?? 암튼,, 지난주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흰머리 발견 !!! 집 바로앞에 염색약 도매가게가 있어서 퇴근하고 들렸다. "완전, 완~~~~~전 흑색으로 주세요!" // 로라타고 힘들어서 다음에 하려고했는데.. 이집트 여자가 책상 위에서 계속 신경쓰이게하네.. 겁나 진하게 생기심.. 시커멓다ㅋㅋㅋ 염색끝~ 더보기 목고기 2013/10/23 유부남 황종윤씨 만나기 하늘의 별따기 만나기로하면 기본적으로 한달은 걸린다ㅋㅋ 약속펑크, 지각하는건 당췌 고쳐지지를 않음 유부남되고 증상이 더 심각해졌다는게 문제다 ㅡㅡ 어제도 지각해서 결국 고기를 쏘게되었지ㅎㅎㅎ 수유역에서 우리집 가는길에 삼겹살집이 많이 생겼다. 그중에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한 식당.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을까~ 해서 가보기로했다. 어제도 어김없이 사람이 가득가득!! 오래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길가에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연기로 가득한 식당 안보다는 아직은 시원한 밖에서 먹는게 더 좋은듯^^ 이게 목고기 라는데 처음 들어보고 처음 먹어봄.. 생긴건 두꺼운 삼겹살.. 맛도 삼겹살 ㅡㅡ 더보기 몸무게 2013/10/05 20대 초반 평균 63Kg 20대 후반 평균 72Kg(입사후 늦은저녁식사와 운동부족으로 가지게된 돼지개구리 몸) 30대 초반 평균 65Kg(식습관만으로 체중조절) 내 몸은 절대 60이하로 떨어질수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재 내나이 서른둘에 10월 처음으로 59Kg을 찍다.. 운동 두달만에 이렇게되다니; 반대로 안하면 또 금방찌겠지ㅎㅎ 회사 빼샥마른 동생이 57Kg라고해서 남자가 그게모야!! 하면서 보충제라도 먹으라고 했었는데.. 암튼 60Kg에서 왔다갔다하는게 좋을것같다. 더보기 홍천-춘천 라이딩 with 얼꼴 14/08/30 8월의 마지막 라이딩 라이딩 목적 : 홍천 강마실의 MT가능 여부를 알기위한 사전답사 and 장거리 라이딩 용문 - 홍천 - 춘천 - 가평 - 집 출발은 상콤.... 비몽사몽ㅎㅎ 6시 10분 차를 타기위해 미친듯이 새벽을 달림 -0-;; 근데 용우형 지각 ㅎㅎㅎ 이날 용문역은 무슨 장터가 열렸다. 옛기억의 구수함이 물씬물씬 근데 사방이 막혀서 빠져나올때 조금 불편했다 짱짱맨 도착~ 오늘 스케쥴이 빡빡하므로 바로 출발! 첫번째 휴식. 우형의 무릎통증으로 인해 클릿조정중 뉴엘리엇과의 첫 라이딩 빠르게 홍천 만남의 장소 도착 끄댕형과 지은누나와 합류하기로한 지점. 봉크에 민감한 우형과 나는 배에서 신호가 조금만와도 예민해진다. 김밥 맛있네 홍천에 어제 미리 와서 하루 보낸 끄댕형과 지은누나와 .. 더보기 NEW 엘리엇 14/08/19 TUE 체인 수명이 다해서 교체도할겸 겸사겸사 전체 점검도 받기로했다. 정비가 완료된 자전거를 타고 매장 한바퀴를 돌아보는데.... 항상 신경쓰였던 고단변속이 여전히 부드럽지 않았다. 한 세달전쯤 부터 이상하게 고단변속을 하다보면 달그락달그락 거리면서 원활하게 변속이 안됐다. 미케닉분이 최선을 다해 봐주셨는데도 결국 완벽한 변속세팅을 해주시지 못했다.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알게된 사실 2013년 엘리엇 프레임의 문제일수도 있다 변속케이블을 체인스테이 안쪽을 통과해서 위로 빼내는 방식이 변속트러블을 일으키는것 같다고 한다.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14년도 엘리엇프레임은 케이블을 체인스테이 아래쪽으로 뺐다. 흠... 다음날 첼로본사에 문의글을 남겼다. 최고의 AS를 기대하겠다고.. 바로.. 더보기 가평5고개+수원산 솔로라이딩 2014/08/15 광복절 휴일도 다가오고하니 어떤 라이딩을 다녀올지 생각해봤다. 계속해서 미루고있는 낙동강 국토종주는 이번에도 미루기로하고... 로드입문후 가~끔 들었던 악명높은 화악산을 가보기로 결.정.했.다. 화악산을 가기로한 이유는 다른건 없고, 지지난주에 강릉 갔을때, 처음부터 대관령을 오르면 어떨까? 라는 궁금증을 품었었다. 그 정신나간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녀석을 고르다 이렇게 돼버린것.. 나름 업힐 잘하고 좋아한다는 사람들도 역시 화악산이라는 후기를 쓸정도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았다. 거기다 난 가평5고개를 넘고 집까지 라이딩으로 복귀하는걸로 계획했기 때문에 그날 코스는 상당히 두근거리는 도전이였다. ... 8/13 WED 몸상태를 조금 끌어 올려놓기 위해서 퇴근하자마자 북.. 더보기 용문~경포대 라이딩 2014/08/01 작년 생일 선물로 내가 나한테 큰맘먹고 사줬던 로드자전거 엘리엇. 어느새 로드 입문한지 1년이 지났고, 기념 라이딩을 다녀오기로 했다. 지난 3월에 서울에서 상주까지 갔었으니, 이번엔 안동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가보려 계획 했었다. 출발일은 7월25일로 잡고, 코스랑 일정을 짜고있었다. ... 그러던중에.. 일출일몰 라이딩이라는걸 듣게되었고, 궁금해서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강릉에서 일출을 보고 바로 출발해서 서해에서 일몰을 보는 것이 목표인 장거리 어택 라이딩이였다. 굇수들이 도전해도 성공한 사람이 몇 안되는 어마무시한 라이딩인 것 같았다. 근데 보다보니 대관령은 한번 가보고 싶어졌고, 강릉가서 바다 보고 돌아오는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 그래서 급 코스변경! 용문 → 강릉 7월25일에 휴.. 더보기 2014 제7회 화천 자전거대회 참가 3편 해산령이라는 큰 산을 올랐으니 이제 길고긴 다운힐. 아흔아홉개의 코너가 있다는데 반대로 올라오는것도 엄청난 싸움이 되겠구나 싶었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한묵령을 무시하고있는 상태)으로 다시 안장에 올랐다. 그리고 힐링타임~ 차도 없고, 도로도 넓고, 노면도 깨끗하니 마음놓고 신나게 다운힐~ 70~80km/h 로 막 쏘는데도 한참을 내려간다. 경치도 구경하면서 마음껏 힐링하며 내려오다보니 평화의댐이 나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사진찍다가 어질어질..ㅡㅡ; 의외로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에겐 타임리밋은 중요하지 않았으니 멈추고싶으면 언제든지 멈췄고, 사진으로 그 시간들을 남겼다. 평화의댐을 지나 조금 달리다보면 2차계측이 시작되는 민간인 출입통제초소를 지나게된다. 여긴 뭐 미확인 지뢰가 있다고..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