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산 2014/02/08 나에게 등산이란? 아예 관심도 없었다 ㅡㅡ; 고소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어딜 올라가는걸 싫어하기도 했고.. 어렸을때 안좋은 기억도 있어서 거부감도 있었다. 그랬었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나를 몰아붙이는 운동에 재미를 붙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등산에도 관심이 생겼다. 비록 갑작스럽게 산행을 한거였지만, 지난번 북한산을 오르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름 재미도 있었고 이런 타이밍에 한달전 얼꼴모임에서 겨울산에 가자는 얘기가 나왔었다. 끄댕형이나 쏠라씨, 용형은 워낙 활달해서 여행이나 등산을 많이 가본 사람들. 그 자리에 모인 아무것도 모르는 선량한 시민중에 나만 추가로 동참하기로 했다. 그들이 정한 곳은 바로~ 설악산 대청봉 대청봉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바로 들었던 생각은 '도전해 보고싶.. 더보기 아리아리랑~ 2015/02/15 SUN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오늘은 라이딩을 해보기로 했다. 오래 쉬었다. 시즌오프였기도했고.. 이것저것 다른 것 들도 하다보니 거의 세달만에 엘리엇에 올랐다. 다행히 져지는 작아지지 않았음 -0-b 오랜만에 펌프질 클릿 장력을 좀 높여봤다. 라이딩중 틀어지는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아서 조정을 했는데 나름 꽉 잡아주니 괜찮은듯. 좀 긴장되서 스트레칭을 살짝 해준뒤 조심스럽게 출발했다. 근데.. '어.....라???' '어색하다!!' 그것도 많이 어색하다!! ㄷㄷㄷ 드랍바부터 익숙한 느낌이 아니고 좁은 느낌이 들었다. 세달간 폴프랭크의 일자바에 익숙해진듯했다. 수영가느라 일주일에 30분씩 세번 탔더니 그게 몸에 베어버리네.. 드랍바뿐만 아니라 돌덩이 같은 타이어의 느낌.. 더보기 설악산 대청봉 등반 2015/01/31~2015/02/01 작년 겨울. 얼꼴 사람들과 저녁만찬을 즐기던중 어디선가 갑자기 나온 제안. "설악산 대청봉 가자아~♬" 해서 참가 대원들은 들뜬마음으로 준비를 했었지만,,,, 아쉽게도 대폭설로 인해 입산이 금지되어 관악산으로 다녀왔었다. 그리고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다시 일년이 지나 겨울이 돌아왔고 우린 다시 도전!!을 외쳤다.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 예약하려면 한달정도 전에 미리 신청을 해야한다. 다행히 예약자가 많이 없어서 여유있게 예약을 마쳤고, 1월 마지막주에 폭설이 내리긴 했지만 다행히 출발 전전날 입산이 허용됐다. 원정대의 리더는 경험많은 썰라씨. 코스는 한계령휴게소 -> 중청대피소(1박) -> 대청봉 -> 오색분소 1박을 하는 등산은 처음가보는 나. 준비.. 더보기 등산배낭 구매 - 써미트 뉴호넷 45+ 지난 설악산 등산에서 끄댕형의 가방을 한번 메봤는데 무게가 상당히 무거웠었음에도 든거없는 내 가방보다 훠~~얼씬 편했다. 특히 등판이 매우편했음. 한번 메볼래?하고 가슴끈까지 결합시켜준뒤 친절하게 가방을 넘겨주고 내가방 메고 올라가는 끄댕형ㅋ 다녀온뒤 이참에 배낭가방 하나 사기로하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번엔 디자인보다는 기능을 더 중요하게 보자고 따져보려했으나... 난 선디자인 후기능성 을 벗어나긴 힘들... 일단 40L 이상급으로 사기로했다. 아이쇼핑으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난 뒤, 마지막 후보에 오른 세가지 배낭 좌측부터 도이터 퓨트라 40L, 오스프리 아트모스 50L, 오스프리 베리언트 52L 모두 유명하고 인기많은 제품들. 결국 끄댕형이 강추해서 같은 제품인 오스프리 아트모스 5.. 더보기 2015 시즌온 2015/01/27 TUE 작년엔 1월1일부터 라이딩을 했었는데 올해는 좀 늦장을 부리고있다. 회사가 바쁘기도하고, 은근히 이것저것 하는것도 많아지고.. 지난주 일요일에 오랜만에 로라를 탔는데 30분 타고 탈진했다ㅎ 올겨울엔 로라 한 다섯번 굴렸나...;; 암튼,, 다시 라이딩 세팅으로 교체하고 시즌온의 2월을 기다려본다.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